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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-방산 소부장 수출길에 힘쓰다 |
64개 국내 방산 소부장 기업 참여, 세계(글로벌) 시장 진출 모색 |
10. 10.(화)부터 나흘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국제산업협력회(GICA) 주관으로 국내에서「2023 GP(Global Partnering) Day」가 최초로 열렸다.
‘2023 GP Day는 국제(글로벌) 방산 기업 40개 사를 초청하여 각국의 방위산업 동향 및 전략을 듣는 토론회(세미나), 국내 64개 방산 소재·부품·장비 기업들의 1:1 수출 상담회 등을 추진하여 다양한 산업협력 방안을 논의하고, 한국의 방산 기술력과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.
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10. 13.(금)에 보잉, 에어버스 등 방산 분야 선도 국제(글로벌) 기업 8개 사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. 국제(글로벌) 기업들은 자사의 사업(비즈니스) 현황을 설명하는 가운데 한국의 중소·중견 기업들도 국제(글로벌) 기업의 절충 교역 이행 의무를 활용하여 수요를 발굴하는 등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하였다.
* 간담회 참석 국제(글로벌) 기업(8개사) : 보잉, 벨텍스트론, 제너럴 아토믹스, 록히드마틴, 에어버스, 샤프란, 레오나르도, 시스코시스템즈
이승렬 산업정책실장은 간담회에서 “정부도 한국 방산 소재·부품·장비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방산 소재부품 기술개발 이행안(로드맵)(~‘23. 10월)을 마련 중인 만큼 국내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한다.”라고 밝혔다.